상조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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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12-12 00:1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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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내구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계엄령 선포 전 군 지휘부뿐 아니라 경찰 지휘부에도 계엄령 준비를 지시한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가 한층 더 분명해졌다. 야당에 대한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대통령실 주장과 달리 윤 대통령이 직접 경찰까지 닦달해 국회의 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통과를 막으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3시간여 전인 밤 7시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급히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으로 불러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계엄의 정당성을 5분여간 강조했다고 한다. 이후 계엄 지시사항이 담긴 A4용지 한 장을 내밀었다. 이 종이엔 계엄 후 접수할 기관 10여곳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조 청장은 앞서 “뉴스를 보고 계엄 선포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는 사전에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