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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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12-11 14:2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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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식당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이제 가장 질서있는 퇴진은 탄핵”이라며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까지 포함해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보이는 의원은 5명으로 늘었다. 탄핵소추안 가결에는 국민의힘에서 8표가 필요하다.김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을 열고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민심이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이제 가장 질서있는 퇴진은 탄핵”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국민의힘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 당이 결자해지 해야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혐의로 입건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면서 “(윤 대통령 피의자 입건은)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하는 절차상으로는 맞다”고 밝혔다.통상 형사사건으로 고소·고발을 당한 피고소·고발인의 경우 사건이 시작되면 피의자로 입건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도 내란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