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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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12-11 11:5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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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갤러리 국민의힘 친한동훈(친한)계가 11일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원조 윤핵관’ 권성동 의원에 대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당선되면 폐족” 등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 출마를 친윤석열(친윤)계의 당권 장악 시나리오로 보고 이를 저지하려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인데도 당권 다툼에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친한계 중진인 조경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중진모임에서 원내대표로 권 의원 추대를 명시적으로 자기만 반대했다면서 “만약 친윤이 지금 원내 지도부를 또다시 장악하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구하고자 하는 이미지로 국민들은 인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들이 나와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올바른가 좀 더 상식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했다.조 의원은 권 의원의 경쟁 상대인 김태호 의원을 지지하는지는 밝히지 않고 “이 엄혹한 시기에 원내 경선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실시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주축으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약 2분에 해당하는 짧막한 담화에는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담화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총리공관에서 한덕수 총리와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여당 내에서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뜻을 따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처리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으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