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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08-15 19:01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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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댐 건설로 서식지가 수몰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고유종 어류 부안종개가 쏘가리 등 다른 어류들과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백천 상류에서 부안종개 10마리를 비롯해 쏘가리, 뱀장어, 줄새우, 두드럭징거미새우 등의 담수생물 10여종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을 16일 홈페이지(www.knps.or.kr)와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미꾸라지과에 속하는 부안종개는 세계적으로 전북 부안군 백천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원로 어류학자인 김익수 전북대 교수가 1987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했다.몸길이는 6~8㎝ 정도이며, 약간 납작한 원통형이다. 몸은 담황색을 띠고 있으며 입 가장자리에 3쌍의 수염이 있고 등쪽과 몸 옆면에 5~10개의 가로무늬가 있다.과거에는 부안군 일대 하천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1996년 부안댐이 건설되면서 서식지가 파괴된 후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현재는 백천 상류 일...
말레이시아로 자녀를 유학 보내거나 현지 부동산을 사들이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S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제2도시 조호르의 중심업무지구와 교외 고급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중국인들의 부동산 구매 문의가 부쩍 늘었다. 중국계 부동산 플랫폼 쥐와이IQI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인 구매자 수는 전분기보다 42% 증가했다. 중국인 고객들은 주로 최대 200만링깃(약 6억원)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를 구매하려 한다고 카시프 안사리 쥐와이IQI 경영자가 전했다.전 세계적 금리인상과 자국 경제 침체로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외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 최근 몇년 동안의 추세였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여전히 부동산을 사들이려는 중국인들이 상당수 있다고 ST는 전했다.이는 중국인의 말레이시아 유학과 이주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에 기준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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