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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12-13 12:18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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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티비 경향신문 독자위원회가 지난 4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정연우 위원장(세명대 명예교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 김봉신(여론조사기업 메타보이스(주) 부대표), 김소리(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김지원(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승환(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 정은숙(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 조상식(동국대 교육학과 교수) 위원이 참석했다. 박은정 위원(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은 서면으로 의견을 냈다. 경향신문에서는 구혜영 정치부문장이 함께했다.독자위원들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향신문이 호외를 발행해 사태의 엄중함과 향후 파장을 신속히 알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이사의 칼럼 <윤 정권 퇴진 뒤,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는 탄핵 이후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차분하게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와 배우 정우성씨의 비혼 출산 문제를 사회문제에...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의사당에 들어서며 몸수색을 받고 있다. 국무위원은 그동안 국회에 자유롭게 출입했다. 하지만 이런 특혜는 12월4일 바뀌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이 비상계엄에 관여한 국방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직원의 국회 청사 출입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기관장은 원칙적인 출입 절차를 거쳐 국회에 들어가고 있다.민주당의 박 장관 탄핵 사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를 실행하는 데 관여했다는 것이다. “내란 공범”이라는 시각이다.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은 박 장관을 향해 “내란 공범을 체포하라”고 외쳤다. 박 장관은 ‘김건희 특검법’의 표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본회의장을 떠났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박 장관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국무총리가 오늘 오셔야 하는데 국정 현안 때문에 양해를 구해서 대신 왔으면 대신 온 국무위원으로서 책임을 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의사당에 들어서며 몸수색을 받고 있다. 국무위원은 그동안 국회에 자유롭게 출입했다. 하지만 이런 특혜는 12월4일 바뀌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이 비상계엄에 관여한 국방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직원의 국회 청사 출입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기관장은 원칙적인 출입 절차를 거쳐 국회에 들어가고 있다.민주당의 박 장관 탄핵 사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를 실행하는 데 관여했다는 것이다. “내란 공범”이라는 시각이다.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은 박 장관을 향해 “내란 공범을 체포하라”고 외쳤다. 박 장관은 ‘김건희 특검법’의 표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본회의장을 떠났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박 장관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국무총리가 오늘 오셔야 하는데 국정 현안 때문에 양해를 구해서 대신 왔으면 대신 온 국무위원으로서 책임을 다...